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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배양육을 소재로 한 서스펜스 드라마 <지배종>이 4월 10일 수요일 디즈니플러스 채널에서 처음 공개된다. <비밀의 숲>의 작가인 이수연 씨가 극본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배종 Blood Free
연출: 박철환
출연: 주지훈- 우채운 역
한효주- 윤자유 역
이희준- 선우재 역
이무생- 온산 역
김상호- 김신구 역
전석호- 서희 역
박지연- 정해든 역
<지배종>은 고기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인공 배양육을 제조하는데 성공한 생명공학기업 BF(드라마의 영어 제목인 Blood Free의 줄임말인 듯함)의 대표 윤자유에게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스러운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드라마 지배종은 총 10부작으로 제작비 240억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2년전 드라마 <그리드>에서 매우 큰 아쉬움을 남겼던 이수연 작가가 같은 스릴러물에 다시 도전한다. 과연 이번 지배종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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