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시디어스:빨간 문 리뷰(스포없음)
오늘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주인공 패트릭 윌슨이 감독으로 데뷔한 인시디어스 5편이 개봉했다. 제작과 각본을 비롯해 전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했다. 의 마지막 장면이 끝난 이후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세월이 10년은 흐른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처럼 잔잔하게 진행되는 중에 갑작스러운 소리로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고, 어둠과 빛을 사용하여 두려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작부터 조용하게 진행되어서 아주 조금 지루한 것 같기도 하다가 갑자기 깜짝깜짝 서늘한 효과음이 확 터져서 지루하진 않았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생각이 났다. 가족에게서 유전자로 받은 건 어떻게 할 수 없지. 벤자민도 자기 하나 죽는 걸로 악몽을 다 끝낼 수 있다고 여겼던 걸까? 그렇게 믿진 못했어도 그저 그럴 수 있기를 바란..
영화 리뷰
2023. 7. 19.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