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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풍 인상주의 그림들을 보실 수 있는 전시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3월 21일부터 열린다. 스웨덴과 수교 65주년을 기념한 이번 기획 전시에서 스웨덴, 덴마크와 노르웨이 화가들이 그린 북유럽 특유의 감성이 가득한 작품 75점을 감상하실 수 있다. 게다가 얼리버드 티켓 예매기간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하실 수 있으니 이 기회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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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기간: 3월 21일 목요일 ~ 8월 25일 일요일 ※공휴일 정상운영(설날과 추석 당일 제외)
시간: 오전 10시~저녁 7시 40분(입장 마감은 저녁 7시까지)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빌딩 B1
문의: 02-567-8878
마이아트뮤지엄 카카오채널
관람포인트
- 치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작품
- 프랑스 인상주의와는 다른 북유럽 인상주의의 감성
- 국내에서 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을 원화로 최초 공개
- 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스웨덴 국립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개최되는 특별전시
전시구성
1. 혁신의 새벽 The Dawn of Innovation
프랑스로 떠난 북유럽 미술가들은 북유럽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햇빛 찬란한 날씨를 접하고, 인상주의에서 영향을 받아 북유럽지역에서 두드러지는 안개 낀 듯 차분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담은 화풍을 성립해 나간다.
2. 자유의 정오 The Noon of Freedom
북유럽 예술계의 변화는 여성 화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북유럽 여성 예술가들의 자유가 반영된 그들의 작품을 통해 발전된 북유럽풍 인상주의를 확인하실 수 있다.
3. 거대한 황혼 The Monumental Twilight
많은 북유럽 화가들은 자연을 그릴 때 실물보다는 인간의 내면과 감정에 더욱 집중했다. 북유럽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밝은 여름밤이나 푸른 오로라가 넘실대는 고요하고 감성적인 풍경화를 그렸다.
4. 아늑한 빛 The Cozy Light
북유럽의 기나긴 밤과 겨울로 인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북유럽 사람들은 실내 가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전원의 풍경과 실내 사교 장면들이 자주 등장하고, 실내에서의 정적인 빛 표현은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화가 칼 라르손(Carl Larsson)은 아내 카린과 자녀들을 모델로 한 수채회 작품들을 주로 그렸다.
전시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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