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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회고전

 

화가 이름은 몰라도 그림은 누구나 한 번쯤 보셨을 <절규>의 작가 에드바르 뭉크의 회고전이 5월에 열린다. 오리지널 <뭉크>를 비롯하여 그의 대표작들과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판화와 드로잉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니, 얼리버드 50% 할인 행사 중일 때 티켓 예매하고 여유 있게 전시회 오픈을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

기간: 5월 22일 수요일-9월 19일 목요일

시간: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 매주 월요일 휴관 

        (매표 및 입장 마감 오후 6:10분)

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주소: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문의: MUNCH_INFO@SEOUL.CO.KR

예매: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카카오톡 예약하기, 29CM, 티몬 

 

얼리버드 티켓 50% 할인받기

5-6월 주말회차 얼리버드 티켓이 이미 1차 매진되었다. 보러 가실 분들은 빨리 예매하시는 것이 좀 더 여유롭게 전시를 보실 수 있다. 전시 오픈날짜는 한 달 이상 남았지만 벌써 인기가 심상치 않다.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기간: 4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4월 29일 월요일 밤 11:59분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1차 판매기간 후에는 2차 판매기간(40%)으로 이어진다. 

 

 

➡️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하기

 

 

 

 

 

 

➡️ 네이버예약에서 50% 할인받고 예매하기

 

 

 

 

 

 

➡️ 티몬에서 55% 할인받고 예매하기(최저가)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자화상
에드바르 뭉크 <자화상>(1883)

 

 

"나는 더는 남자가 책을 읽고

여자가 뜨개질하는 장면을 그리지 않을 것이다. 

숨 쉬고, 느끼고, 고통받고, 사랑하는, 살아있는 인간을 그릴 것이다." 

 

 

 

노르웨이 출신의 대표적인 표현주의 화가 뭉크는 일생에 걸쳐 사랑, 죽음, 불안과 고독과 같은 인간의 깊은 감정과 경험을 그림에 담았다. 그의 작품은 파블로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장 뒤 뷔페와 잭슨 폴록과 같은 모더니즘 화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41점의 오리지널 원화와 판화를 볼 수 있다.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소장품부터 뭉크미술관의 작품까지 뭉크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는 절호의 기회이다. 풍경화는 이번 전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색채를 통해 뭉크의 회화 기법을 보여주며 그의 인생의 흐름을 나타내는 통로 역할을 한다. 

 

관람포인트

1. 에드바르 뭉크의 대규모 회고전

표현주의의 거장 에드바르 뭉크의 생애와 주요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다. 오리지널 작품 141점이 소개된다. 

 

 

2.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마스터피스 <절규>

 

에두바르 뭉크 대표작 &lt;절규&gt; 1895
에드바드 뭉크 대표작 <절규>(1895)

 

 

"나의 고통은 나 자신과 내 예술의 일부다. 

그것은 나와 불가분의 관계이고 그 고통들을 없앤다면

나의 예술 또한 파괴될 것이다. 

나는 그 고통들을 간직하고 싶다."

- 에드바르 뭉크

 

 

 

다른 어떤 작품과 비교할 수 없는 20세기 현대미술의 상징이며, 수없이 복제되고 상업화되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석판화 위에 컬러 드로잉을 한 <절규>가 소개된다.

 

 

3. 프리즈 오브 라이프 Frieze of Life

 

에두바드 뭉크 &lt;병실에서의 죽음&gt;(1895)
에드바르 뭉크 <병실에서의 죽음>(1895)

 

뭉크가 7살이었을때 그의 어머니는 결핵에 걸려 사망했고, 얼마 후 큰 누나 소피도 폐결핵을 앓게 되었다. <병실에서의 죽음>은 소피가 죽기 전 병실에서 그의 가족들이 소피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을 그렸다. 

 

 

에두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마돈나
에드바르 뭉크 <마돈나>(1894)

 

뭉크에게 붉은 색은 유혹을 나타낸다. 이 그림 속 여성은 혼자 희열을 느끼고 있다. 

 

뭉크는 1902년 베를린에서 <The Freize of Life>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열었다. 프리즈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벽을 장식하는 띠 모양의 조각을 뜻한다. 그가  인생에서 겪은 하나하나의 사건들을 조각으로 삼아 여러 감정의 조각들을 그림에 담아낸 것을 암시한다.  <프리즈 오브 라이프>는 어린 시절 겪은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 그로 인해 그에게 남겨진 죽음의 트라우마, 사랑과 불안에서 느낀 감정과 환상들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진솔하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뭉크의 핵심 프로젝트 "프리즈 오브 라이프"를 구성하는 주요 작품 <병실에서의 죽음>, <임종의 자리에서>, <병든 아이>, <절규>, <뱀파이어>, 그리고 <마돈나> 등을 직접 보실 수 있다.

 

 

4. 비욘드 더 스크림, <절규>를 넘어

<절규>는 분명 그의 대표작이지만, 그의 작품세계는 그보다 더 넓다. 밤, 멜랑콜리, 풍경, 초상과 누드 등 표현적 회화작품과 그래픽 아티스트로서 급진적인 실험을 한 판화와 드로잉작품을 통해 뭉크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세계를 감상하실 수 있다. 

 

예술의 전당 위치

 

네이버 지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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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얼리버드 티켓 관람포인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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