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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시디어스 5를 보기 전 이미 개봉된 시리즈를 살펴보려고 한다. 오늘은 영화 인시디어스 2가 어떤 영화였는지 간단히 소개하고 감상 포인트도 말씀드리려고 한다. 이 시리즈를 보려고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 2
영화 인시디어스 2

 

 

악령은 아직 남아있었다 영화 인시디어스 2 (Insicious:Chapter 2  2013)

 

 

영화 <인시디어스 2>는 첫 번째 영화에서 시작된 램버트 가족의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램버트 가족이 그들의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들은 자신을 괴롭혔던 악령들이 아직 떠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적 공포가 적절하게 묘사된 이 영화를 계속 보다 보면 점점 무서움에 빠져들게 된다.

감상 포인트

1.불안한 이야기의 연속

첫 번째 영화에서 등장했던 초자연적인 사건들이 <인시디어스 2>에서도 계속된다. 이번 영화는 조시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조시가 기억하지 못했던 일들을 보여준다. 조시 어머니와 엘리스의 인연은 오래전 시작되었다. 초자연적인 존재가 강하게 드러나면서 이 영화에 몰입하게 된다. 영화 속 가족을 다시 지켜보면서 시청자는 불길한 존재들의 사악한 행동이 빈번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검은 신부의 등장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다.

2. 불길한 뒷 이야기

이 영화의 주목할만한 점은 보이지 않는 배경을 드러내는 능력이다. 플래시백과 반전은 계획적으로 잘 연출되었고, 램버트 가족을 괴롭히는 사악한 존재의 시작에 대해 잘 묘사한다.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검은 신부의 잊기 힘든 과거가 드러나고, 감독은 심리적인 두려움과 초자연적인 두려움의 요소들을 잘 섞어서 연출했다. 

3. 강력한 연기와 감정의 깊이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의 깊이에 초점을 맞춰 이들의 공포에 이입하게 만든다. 조시 램버트와 르네 램버트 역을 맡은 패트릭 윌슨과 로즈 번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인 부모 역할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으며, 린 셰이가 연기한 초자연현상 전문가 엘리스 레이니어는 극 중에 무게감과 안정감을 잡아준다. 램버트 부부의 아들 달튼 램버트를 연기한 타이 심킨스는 어린 소년 달튼의 연약함과 용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제임스 완 감독의 노련한 연출과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이 영화를 새로운 수준의 공포와 감정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 스릴러 영화는 알 수 없는 악령들이 누구인지 '머나먼 곳'의 어둠 속에 도사리고 있는 비밀들을 풀기 위해 관객들에게 계속 이야기를 건넨다.  신선하고 놀라우면서 두려움을 자아낸 첫 인시디어스에 비해 다소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주인공 가족들을 괴롭히는 것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이들 가족의 비밀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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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시디어스 2(Insidious:Chapter 2) 소개 감상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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