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YUMI'S CELLS THE MOVIE 4월 3일 개봉!

출처- 나무 위키

 

웹툰과 드라마로 인기를 모았던 <유미의 세포들>이 이번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4월 3일에 개봉된다. 기존 웹툰과 드라마와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YUMI'S CELLS THE MOVIE 2024 

감독: 김다희

출연: 윤아영- 김유미 역

         신범식- 유바비 역 

         안소이- 사랑세포 역

         사문영- 불안세포 역

         안영미- 응큼세포역 

 

유미는 오랫동안 꿈꾸던 작가가 되기 위해 퇴사 후 공모전을 준비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유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글 쓰는 일이 잘 되어가는 듯 하지만 조금씩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은 불안 세포를 키우고, 남자친구 바비와의 관계에서 오는 불안함은 사랑 세포를 약해지게 하고 세포들 사이에 갈등이 커지게 된다. 과연 유미의 세포들은 한 마음으로 유미의 꿈과 사랑을 응원할 수 있을까?

 

이 작품의 원작과 드라마는 주인공 유미의 감정, 충동, 체내 활동 등을 뇌세포로 의인화하여 유미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토대로 유미의 마음속에서 생기는 반응들이 묘사되며, 주로 유미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들과 러브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나온 드라마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삽입되었지만 원작(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같다는 점을 제외하면 이 작품과 무관하다.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작화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기도 한다. 세포들은 드라마에서 표현된 것과 비슷해 보이지만, 작중 인물들은 좀 더 실사화된 캐릭터를 추구한 것 같다. 

 

특이한 점은 영화번역가로 잘 알려진 황석희씨가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번역이 아닌 윤색에 참여했다고 한다. 윤색이란 글을 매끄럽게 고치고 다듬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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