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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콘스탄틴 2>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감독은 프란시스 로렌스, 제작 및 각본은 J.J. 에이브람스이며, 주연은 우선 키아누 리브스와 피터 스토메어가 확정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전편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초자연적 심령술사이자 퇴마 전문가 존 콘스탄틴을 연기했다. 폐암으로 죽어가고 있으면서도 구원받고 싶어서 지옥에 있는 악마들이 지상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막고 그들을 퇴치하면서 근근이 버티는 인물이었다. 피터 스토메어는 악마 루시퍼를 연기했다. 루시퍼는 콘스탄틴이 지옥에 넣은 혼종들로 지옥이 미어터져 콘스탄틴을 싫어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콘스탄틴을 도와주는 일들을 했다. 자살한 이사벨의 영혼을 천국으로 보내주고, 콘스탄틴을 천국에 보내지 않기 위해 그의 폐암도 고쳐주었다. 

2005년 <콘스탄틴>이 개봉되고 10년이 훨씬 더 지났지만 이 영화의 속편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다. 존 윅은 벌써 4편까지 나왔는데 콘스탄틴은 소식이 없어 더 아쉬움이 컸다. 

 

<콘스탄틴 2>에서 안젤라가 다시 등장할지, 천사가 된 채즈가 등장할지, 만약 등장한다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면 콘스탄틴과 어떤 관계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전작 <콘스탄틴>의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그 영화를 PG-13세 등급을 받기 위해 노력했고 관련 규정을 다 준수했지만 등급 심의 위원회에서 R 등급을 받았다는 말을 했었다. PG-13세 등급에 맞게 만든 영화가 R등급을 받을 줄 알았다면 정말 R등급에 맞는 영화를 만들었을 것이라는 말에서 그의 안타까움이 드러났다. 감독은 <콘스탄틴 2>가 R등급을 받게 된다면 R등급에 맞게 더 무섭고 더 어둡고 폭력적인 연출이 될 것이라고 하니, <콘스탄틴 2>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고 어떻게 그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다려도 좋을 듯하다. 

 

 

<콘스탄틴> 쿠키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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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스탄틴 2>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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