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 다시 촬영을 시작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시리즈의 촬영이 지중해섬 몰타에서 12월 4일에 재개되었다고 한다. 최근 미국배우노동조합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 합의가 이루어져 촬영이 가능해졌다. 는 24년 11월 22일 개봉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미국 할리우드 파업이 시작되면서 몇 달간 촬영이 중단되어 후에 개봉일이 연기될 수도 있다. 의 주인공은 에서 어린 소년으로 등장했던 루시우스이다. 1편으로부터 20년 후가 지난 시대를 배경으로 검투사를 동경했던 소년이 성장하여 자신도 검투사가 된다. 성인 루시우스 역을 맡은 배우는 아일랜드 출신의 폴 메스칼이다. 전작인 를 연출했던 리들리 스콧 감독이 2편을 다시 제작하며, 폴 메스칼이 출연했던 드라마 을 보고 너무 마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가 10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아마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이 되리라 여겨지는 만큼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언제 국내에 개봉할지가 관심사였는데, 대원미디어 측에 의하면 10월 25일 국내에 개봉된다. 는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따라 어머니의 고향을 방문했다가 그곳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게 된 소년 마히토가 비밀스러운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1937년 출간된 요시노 겐자부로의 소설 제목을 인용한 작품으로, 영화는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7월에 개봉했는데, 다른 영화들과 달리 어떤 홍보활동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영화 포스터와 개봉일 공개만 했고, 예고편이나 마케팅 없이..
2022년 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감독은 프란시스 로렌스, 제작 및 각본은 J.J. 에이브람스이며, 주연은 우선 키아누 리브스와 피터 스토메어가 확정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전편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초자연적 심령술사이자 퇴마 전문가 존 콘스탄틴을 연기했다. 폐암으로 죽어가고 있으면서도 구원받고 싶어서 지옥에 있는 악마들이 지상으로 들어오려는 것을 막고 그들을 퇴치하면서 근근이 버티는 인물이었다. 피터 스토메어는 악마 루시퍼를 연기했다. 루시퍼는 콘스탄틴이 지옥에 넣은 혼종들로 지옥이 미어터져 콘스탄틴을 싫어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콘스탄틴을 도와주는 일들을 했다. 자살한 이사벨의 영혼을 천국으로 보내주고, 콘스탄틴을 천국에 보내지 않기 위해 그의 폐암도 고쳐주었다. 2005년 이 개봉되고 10년이 훨씬 더 지..
흥미로운 영화를 발견해서 다른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고,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하진 않은 영화이다. 옛날 을 초반에 재미있게 보았었고, 이 드라마로 에밀리아 클라크를 알게 되었었다. 에밀리아 클라크가 최근 주연한 영화라서 더 관심이 갔다. 영화 팟 제너레이션(The Pod Generation 2023) https://www.youtube.com/watch?v=kP9yd45yiDc 머지않은 미래에 지금보다 조금은 더 기술이 발전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에서 대화가 필요할 땐 친구가 아닌 AI와 대화를 하는 주인공. AI가 지식은 많겠지만,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의 자궁도 개발하여 휴대용으로 만들었다는 발상이 기발하다. 꽤나 흥미로운 영화가 ..